2011년 04월 24일
사진으로 본 미지의 세계 [색즉시공 공즉시색]
현대물리학과 천문학의 탐색은 끝이 없어 보입니다.
한쪽은 원자현미경으로, 다른한쪽은 천체망원경으로...
한쪽은 안으로 안으로, 다른한쪽은 밖으로 밖으로...
결국 그들은 똑같은 공간을 보고 말았습니다.
텅비고, 적멸한 空!!!
똑 같은 구조의 존재 모습!!!
그리고, 현대물리학과 천문학은 인간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우주속의 먼지같은 존재가 아니라,
내 몸속에 숱한 태양계와 은하계를 내재한 거룩한 존재!
안으로 우주를 품고,
겉으로 우주를 집으로 해서
왜소하지도, 거대하지도 않아 보입니다.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엔 '자'로 잴게 별로 없어 보입니다.
그동안 알고 있었던 내 인식의 '자'도 아마 틀렸는지 모를 일입니다.
1미터.
사람들의 일반적인 스케일이죠.
10월의 따뜻한 날 한 남자가 공원에서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그의 곁에는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군요.
이 사진의 작은 사각형 안의 공간이 다음 사진 내용이 되는겁니다.
"인간은 모든것의 척도이다."
소피스트였던 프로타고라스의 말을 인용하며, 인간에서부터 시작해봅니다.
이 그림을 잘 기억해주세요.
10센티미터.
더 조밀한 비율입니다.
이 사진은 손등을 조금 확대해서 보여준 그림입니다.
1센티미터
손등의 그림을 더 확대한 모습이죠.
손등의 주름은 그만큼 손이 유연성이 있다는걸 의미한답니다.
0.1 센티미터(1밀리미터)
살 아래엔 작은 혈관이 흐르겠죠?
0.1밀리미터.
머나먼 별이 익숙하지 않은것처럼,
우리의 몸이라고 해도 이렇게 확대된 부분은 익숙하지가 않군요.
0.01밀리미터
하얀 림프구 세포입니다.
1마이크로미터.
세포의 핵으로 들어가는겁니다.
1000 옹스트롬. (0.1마이크로미터 , 0.0000001미터)
기다란 분자 구조가 얽히고 섥혀서 세밀한 DNA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DNA구조는 모든 세포 내의 핵에 존재합니다.
100 옹스트롬
DNA의 2중 나선 구조지요.
10 옹스트롬
분자단위의 스케일입니다.
1 옹스트롬
원자 단위의 스케일입니다.
핵 주변으로의 전자 구름이 보입니다.
0.1옹스트롬
탄소원자입니다.
1 피코미터 (0.000000000001미터)
원자의 핵.
0.1 피코미터
좀 더 가까이서 볼까요?
0.01 피코미터
양성자와 중성자로 구성되어 있는 원자의 핵 입니다.
0.001 피코미터
현대 물리학에서 최근에 탐구하기 시작한 양성자의 안쪽 부분이지요.
0.0001 피코미터
더 확대해보면 무엇이 있을까요...
다시 시작합시다.
인간으로부터 다시 시작해봅시다.
10미터.
남자와 여자가 같이 공원에 소풍을 온 그림이죠.
100미터.
고속도로와 부두가 보이네요.
1킬로미터
도시가 보입니다.
10킬로미터.
도시의 중심도 보이고, 여러가지가 보이는군요. 모든것이 나타납니다.
100킬로미터.
시카고의 거대도시 영역입니다. 더불어 호수의 끝이죠.
1000킬로미터.
상공의 낮은 궤도에서 관찰한 모습입니다.
1000만이 넘는 사람들의 거주지가 보이지요.
만 킬로미터.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 어두운 바다. 갈색의 땅. 동쪽으로 도는 지구.
1967년이 되서야 인간은 지구를 지구 밖에서 관찰할 수 있게 되었지요.
10만 킬로미터.
100만 킬로미터.
달의 궤도입니다.
1000만 킬로미터.
지구가 태양을 도는 궤도입니다.
1억 킬로미터.
다른 행성들의 궤도도 보이는군요.
10억 킬로미터. (~7AU)
태양계입니다. 다른 행성들은 잘 보이지 않지만
태양 하나는 참 잘 보이네요. 멀리 목성이 궤도가 보입니다.
100억 킬로미터.
태양계 행성들 보일건 다 보입니다.
1000억 킬로미터.
태양도 작게 보이는군요.
1조 킬로미터.
오직 태양만이 보입니다.
10조 킬로미터 (대략 1광년)
빛이 1년을 여행해야 갈 수 있다는 거리인 1광년입니다.
10광년 (3파섹)
100광년
참 넓기도 한 우주~
1000광년
슬슬 은하의 윤곽이 드러납니다.
1만 광년
커다란 별들도 전체적으로 봤을땐 작은 입자같군요..
하나의 구름처럼 된 듯한 모양입니다.
10만광년
..
100만광년
더 넓게..
1000만광년(3메가 파섹)
그렇게 거대한 은하도 하나의 점으로..
1억 광년
우리 은하가 겨우 보이는군요..
10억 광년
대부분의 공간이 이렇게 비어있는것처럼 보입니다..
더 먼 공간에는 무엇이 있을까요.작성자: 김건모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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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성자들이 가르켰던바이고 , 특히 역사속의 석가모니 부처님도 말하셨던것이지만 하나의 티끌속에서도 우주가 있다고 했다. 많은 분들이 명상중에서도 경험하시고 그러지만 일반적인 대중들은 말로는 공감하되 실감이 안날때가 있다. 그러던 중 이자료가 문득 와닿았다.이 우주의 방대함, 그리고 그 우주속의 우리들, 크기로 비유하자면 먼지보다도 작은존재이기도 한데 스캐일의 차이만 둔다면 우리역시 이렇게 움직이는 소우주이듯이.
많은 명상가들이나 수행자님들중엔 뇌파가 낮아지고 vibrational frequency의 코드가 맞을시에 식물이나 동물들과도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그들이 말하는것들의 일관성을 두자면, 인간들처럼 이기적이고 우월감을 표시하는 동물들이 없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먹고살기 바쁜체 쳇봐퀴 도는 형식의 삶을 살아간다. 나역시도 그렇구 바쁘다는 핑계로, 먹고살기 팍팍하다는 핑계로 어떤것이 옳은것인지 자각하면서도 때로는 자기편리를 위하여 합리화시키려고 할때가 많은것같다. 많은 부모님들이, 또 성인분들은 말한다.. 훗 세대를 위해서 지금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남겨줘여할텐데 하며 점점 일그러져 가는 생태계를 보고 아쉬워한다.
조금더 거기서 들어가보면 어쩌면 그것은 훗세대를 위한 안타까움이 아닌, 우리 자신들이 정녕 아무것도 도움이 되려고 하지않은체 그냥 먼산 바라보듯함 에 대한 독백이 아닐까 ?
자연은 보답을 원하는바없이 우리에게 생명의 싸이클이 끝날때까지 배풀며, 우리는 주로 일시적으로나마 감사해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배풀기보다는 얻는바가 훨씬 더 많다.
스피노자가 말했지, 자기는 지구가 멸망한다고 하더라도, 지구가 끝나는날까지 변함없이 사과나무를 심겠노라구요.한없이부족한 내가 이런말을 올리면 어떤분들은 공감하시기도 하겠고, 또 당연한 말을 올린다고 뭐 안는체 하냐 라는 분들도 분병있을거다. 다 맞는 말들이기도 하나, 분명한건 가장 쉬운진리들은 우리들 눈앞에 많은때가 있는데 애써 멀리서 찾으려고 할때가 많다.
남들을 손가락질 하며 핀잔주거나 비판하기 전에, 우리 스스로를 더 돌아봐야 할테고,또 누가 쓰래기들을 버린다하면, 먼저 압장서서 쓰래기를 주워야겠다.이렇게 각각 우리 자신들부터가 본을뵐때 세상은 보다 좋아지고 나아진다고 확신한다.그것은 당연한바 이고 또 필연적으로 그렇게 될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 by | 2011/04/24 16:27 | My Thoughts | 트랙백 | 덧글(0)




